여행에미치다 여미뉴스 이태석재단 남수단 해외봉사
어린 시절 이태석 신부님을 만나 의사의 꿈을 품었던 소년 조셉이 16년 만에 남수단 최초의 신경과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조셉이 이처럼 귀한 결실을 맺기까지는 또 하나의 가슴 뭉클한 사랑의 인연이 있었습니다. 바로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으나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故 권성현 군의 이야기입니다. 성현 군 부모님은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이어가달라"며 6년 치 학비를 기부했습니다. 조셉은 '권성현 장학생'으로 무사히 공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헌신으로 시작된 씨앗이 또 다른 숭고한 사랑을 만나 커다란 나무로 자라났습니다. 국경을 넘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조셉 전문의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 이태석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