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민원에서 시작해, 축제의 ’명물‘이 되기까지 🍲

#여미뷰 #부산여행 #국내여행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락페

부락페가 열리는 삼락공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한신2차아파트.

슬램과 샤우팅, 화려한 조명이 이어지는 축제 기간이면 주민들 사이에서 ”귀청 터진다“는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가 바로 ”주민들을 아예 운영진에 넣어버리자!“였어요.

그렇게 한신2차 부녀회의 소고기국밥·부추전 부스가 문을 열었어요.

평균 주부 경력 30년의 부녀회원들이 축제 전날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는데,

부녀회장님 말로는 재료도 손맛도 장사하는 집과는 차원이 다르대요.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오픈 전부터 부스 앞에 긴 줄이 생기고, 관객들 사이에선 ”음식 헤드라이너“라는 별명까지 붙었죠.

수익금은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나눠주는 데 쓰여요.

부녀회원들의 땀이 다시 아파트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셈이에요.

민원을 상생으로 바꾼 이 발상, 다른 축제에서도 보고 싶네요.

부락페 같이 갈 친구 태그하고 국밥 먹으러 가요.

📍삼락생태공원

📸 부산MBC,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썸네일은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를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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