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도전의 시작, 어머니가 사준 200만 원짜리 테크볼 테이블. 😭
#여미뉴스 #일본여행 #아시안게임 #이준석 #테크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에서
이준석 선수가 대한민국 테크볼 역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하지만 금메달까지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국내에는 실업팀조차 없었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역시 공간 부족으로 입촌하지 못해
선수촌 밖에서 대회를 준비해야 했는데요.
축구 선수에서 족구를 거쳐 테크볼에 뛰어든 이준석 선수는 생계를 위해 대기업 생산직으로 일하면서 운동을 이어왔지만, 테크볼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자 직장까지 그만두고 훈련에 전념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실력 향상을 위해 테크볼 종주국 헝가리로 직접 건너가 SNS로 현지 유명 선수에게 연락해 훈련을 받는 등 모든 것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도전의 시작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뒷바라지해 온 어머니가 사준 200만 원짜리 테크볼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도전은 9월 20일,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라크의 알리 자릴 메제르 알렐라야위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으며 마침내 금빛 결실을 맺었습니다. 🏆
불확실한 미래에도 자신의 선택을 믿고 끝까지 달려가
대한민국 테크볼의 첫 페이지를 금빛으로 장식한 이준석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
📸 : @asiangameso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