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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1905년 이후 121년 만에 개기일식이 관측됐습니다. 개기일식은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를 지나며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천문 현상인데요. ☀️
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에 놓이는 짧은 순간, 달의 그림자가 지나가는 지역에서는 대낮에도 주변이 밤처럼 어두워지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
개기일식의 중심 경로에 들어간 스페인은 하루 종일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북부의 해변과 언덕, 작은 시골 마을에는 가족부터 천문 애호가, 관광객까지 몇 시간 전부터 자리를 잡았고, 이비사와 마요르카에도 이 순간을 보기 위해 수천 명이 모였다고 하는데요.
정작 태양이 완전히 모습을 감춘 시간은 단 2분 남짓.
평생 몇 번 마주하기 어려운 광경에 스페인 곳곳에서는 탄성과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
📸 : @onesabinmobiliaria, @vika_inspiration_, X 유저 Nahel Belgherze, @cesargonzalezphotograph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