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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 연속 하락했던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9월부터 다시 큰 폭으로 오릅니다. 중동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국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한 영향인데요.
✈️ 대한항공의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인천~일본 후쿠오카 등 단거리 노선이 편도 4만8,000원, 인천~미국 뉴욕 등 장거리 노선은 35만4,0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왕복 기준으로는 최대 70만8,000원까지 붙게 됩니다.
이는 8월 왕복 유류할증료보다 최대 18만9,600원 오른 금액입니다.
⛽ 유류할증료는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항공사가 운임과 별도로 부과하는 요금인데요. 지난 5월에는 중동 전쟁 여파로 역대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가, 8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9월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이 지난달보다 25.4% 급등하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 여기서 중요한 점은 유류할증료가 ‘탑승일’이 아닌 ‘항공권 발권일’을 기준으로 적용된다는 것! 9월에 항공권을 구매한다면 이달보다 더 높은 유류할증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가을부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권 가격과 함께 유류할증료도 미리 확인해보세요! ✈️
📸 대한항공,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