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3일 일출 전, 하늘에서 목성·수성·화성·천왕성·토성·해왕성 6개 행성이 한 영역에 모이는 ‘행성 퍼레이드’를 볼 수 있습니다.
3~4개의 행성이 함께 보이는 소규모 정렬은 비교적 자주 발생하지만, 5~6개의 행성이 한꺼번에 정렬하는 현상은 드문 편인데요. 이번에는 한국에서도 관측할 수 있어 천문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 서울 기준 최적 관측 시간은 새벽 5시 전후로, 일출 전 짧은 시간 동안 관측이 가능합니다. 주요 도시에서도 관측 가능 시간이 약 15~20분 정도로 짧은 만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모든 행성을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화성과 토성은 비교적 관측하기 쉽지만, 수성과 목성은 지평선과 가까워 관측이 어려울 수 있으며 천왕성과 해왕성은 쌍안경이나 망원경이 필요합니다.
📍 관측 TIP
- 일출 전 동쪽 지평선이 탁 트인 장소 추천
- 북반구 기준 동쪽 지평선에서 남서쪽 하늘을 바라보기
⚠️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관측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각종 천문 관측 행사도 일부 취소되고 있어 기상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8월 12일~13일에는 천문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날들인데요. 행성 정렬 뿐 아니라 개기일식,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라는 세 가지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8월 13일 새벽,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우주쇼를 감상해보세요 🌌
📸 Star Walk @starwalkapp *썸네일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한 이미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