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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한국인 유모가 손수 만들어준 색동한복 이야기입니다.
1921년 한국에서 태어난 메리 데이비드슨 스미스 씨는 어린 시절 유모가 손수 만들어준 비단 한복을 2차 세계대전 등 풍파 속에서도 평생 간직해왔습니다.
이후 한복을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에 기증했던 스미스 씨는, 최근 요양원과 박물관의 배려로 20여 년 만에 한복과 감동적인 재회를 했습니다.
어린 시절 옷을 마주한 할머니는 ”다시 보게 돼 정말 좋다. 기억 속보다 훨씬 작다“며 깊은 회상에 잠겼습니다.
한 사람의 소중한 추억이 100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모두가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
📸 @nationalmuseumsscotland